일상노트 : 2009/11/29 20:42

ELLE atZINE : 나의 청바지 예찬

사실 나는 패션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냥 가지고 있는 옷과 아이템 안에서 적당히 매치해서 입고 다니는 것을 즐기는 편이지요. 하지만 가끔은 나도 조금은 신경을 쓰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후드티가 나의 Favoite Item 이지만, 가끔은 흰 셔츠나 Pique T를 입기도 하고 정말 드문 일이지만 아우터로 캐쥬얼 수트 재킷을 걸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떤 아이템과도 항상 매치시키는 하의는 정해져 있답니다. 디자인이나 스타일에 있어서 조금씩 차이는 있더라도 나의 하의 선택은 늘 Jean 입니다. 정말 고집스럽게 Jean을, 그것도 Blue Jean만을 고집하는데는 사실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어떤 상의에도 잘 어울리며 심지어 신발도 어지간한 신발과 쉽게 매치 시킬 수 있으니 모처럼 패션에 신경쓰느라 고민하는 날에 내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난히 다른 컬러와 매치가 잘 되는 Blue Jean의 푸른 색은 쉽게 포기하기 힘든 유혹이지요. 

예전부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청바지에 흰 티 하나만 입어도 잘 어울리는 남자가 진짜 멋진 남자라고. 그만큼 청바지, Blue Jean은 패션의 기본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상의와 신발은 늘 새로운 것을 찾게 되지만 하의는 그때그때 유행에 맞는 청바지로 준비 끝입니다.


생각해 보면 드레스셔츠와 후드 봄버, 조리와 클래식한 구두, 선캡과 페도라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 Blue Jean외에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다양한 Jean 브랜드 중에서도 추천을 하자면 남자는 역시 Levi's 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다른 Jean 브랜드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시즌마다 충실하게 트렌디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덜어주니깐요. 다양한 디자인과 핏으로 세미 캐쥬얼에서부터 힙합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군을 한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입니다. 

Levi's외에 내가 좋아하는 Jean 브랜드라면 CK와 DIESEL정도가 있지만, 사실 이 두 브랜드는 꽤나 고가의 브랜드라 선뜻 구입하기에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데다가 Levi's처럼 제품라인이 다양하지 못하기 때문에 특별하게 한벌 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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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홍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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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최지뽕 2009/12/01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엘르엣진 요즘 시대에 걸맞는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저도 이제 종종 애용해 볼려구요~ ^^

  2. BlogIcon mangchee 2009/12/01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는 엘르엣진 어리둥절했는데..볼수록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좀비싼 명품들도 구경하면서~~ㅎ 저도 이 청바지기사 스크랩했는데.ㅋㅋ 청바지가 짱이죠.